이스라엘과 이란이 이틀째 공습을 주고받으면서 중동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사망으로 이란은 권력 이양 절차에 착수했는데, 급격한 체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런던 연결합니다. 조수현 특파원! 먼저 이틀째 공습 상황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스라엘군이 현지 시간 1일 새벽부터 이란을 상대로 이틀째 공습을 벌이면서 수도 테헤란에서 또다시 큰 폭발음이 들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"이란 테러 정권이 보유한 탄도미사일 시설과 방공망을 노려 추가 공습을 진행했다"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적신월사는 현재까지 이란 31개 주 가운데 24개 주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201명이 사망하고 74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도 이스라엘 주요 도시와 중동 곳곳의 미군 거점을 타격하며 이틀째 보복 공격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혁명수비대는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사망에 대해 강력한 보복을 다짐하면서 "가장 파괴적인 공격을 가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국영 방송은 역내 미군 기지 27곳을 비롯해 이스라엘군 본부와 방위 산업 단지가 공격 목표에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미군 기지가 있는 이라크 북부 에르빌 공항 근처에서 수차례 폭발이 발생한 뒤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전했고요. <br /> <br />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카타르의 도하, 바레인의 마나마 등 걸프 지역 여러 도시에서 폭발음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 여러 공항이 피해를 입었고, 두바이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선 드론 파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각지에서 날아드는 미사일에 이란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 지역 대부분 국가가 하늘길을 폐쇄하고 민간 항공기 운항을 금지하면서 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사망으로 앞으로 이란 정권이 어떻게 될지 관심인데, 이란 쪽에서는 어떤 움직임들이 있나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이어 이란 정부도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37년의 철권통치가 무너진 건데요. <br /> <br />하메네이가 사망한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, 전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권력 이양 과정이 오늘부터 시작된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0118504971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