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작전명 '장대한 분노'가 베일을 벗었습니다. <br> <br>이란의 대공망을 단숨에, 그것도 아침에 초토화시킨 미국의 이번 공습엔 핵심 전략 자산이 총동원됐습니다. <br> <br>어떻게 전개됐는지, 당시 상황을 이서영 기자가 재구성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현지시각 28일 오전 9시 45분, 지중해와 아라비아해에 포진해 있던 항모 전단에서 수십 발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일제히 날아올라 이란의 주요 거점을 정밀 타격합니다. <br> <br>곧이어 요르단과 이스라엘에서 전투기들이 발진했습니다.<br> <br>대공망을 타격하는 미국의 전문부대 '와일드 위즐'이 포함된 1차 공격에선 지대공 미사일 기지를 집중 공략했습니다. <br> <br>전자전기도 작전에 함께해 이란의 대공망을 침묵시켰습니다.<br> <br>이란의 대공방어망이 초토화되자 이번 작전의 주역인 F-22와 F-35 스텔스 편대가 뒤를 이었습니다.<br> <br>이란군의 주요 작전 통제 시설과 보급창고, 탄도미사일 기지 등 사전에 임무를 받은 표적을 광범위하게 타격했습니다. <br><br>특히 최우선 목표였던 이란의 지도자 하메네이의 저택에는 약 900kg급의 대형 GPS 유도폭탄이 30발 이상 투하됐습니다.<br> <br>비행기 한 대가 폭탄 2개씩, 이 임무 만을 위해 전투기 15대가 투입된 겁니다. <br> <br>첫날 작전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표적은 2000개가 넘습니다. <br> <br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] <br>"우리의 존재와 미래를 위해 전력을 다해 작전을 진행 중입니다. 이는 전례 없는 규모입니다." <br> <br>이번 공습에는 이란의 드론을 복제한 미국의 신형 자폭드론이 처음 투입됐고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의 공중급유기도 가세하면서 중동 전지역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방성재<br /><br /><br />이서영 기자 zero_so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