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계획했던 해외여행 갈 수 있을까요. <br> <br>중동의 주요 허브 공항들이 폐쇄되면서 이 곳을 경유하는 건 어려워졌습니다. <br> <br>유럽으로 향하는 직항 노선은 어떻게 되는지, 박지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손꼽아 기다리던 '퇴사 여행'이지만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야 비행기 결항을 알았습니다. <br> <br>[박채운 / 리스본 여행객(아부다비 경유)] <br>"(여행사에서) 3월 2일자는 정상적으로 차질 없이 운행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정작 와서 보니까 취소가 됐다고…" <br> <br>한국에 왔다가 중동을 경유해 돌아가려던 외국인 관광객들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<br> <br>[알바 / 스페인 국적 관광객] <br>"(환불 원하지 않으면) 항공기가 뜰 때까지 다시 기다리라고 하는데 일, 이주일 걸리거나 더 길어질 수도 있겠죠." <br> <br>중동으로 가는 하늘길은 막혔고, 지난달 28일부터 오늘(2일)까지 결항된 항공편은 25편에 달합니다. <br> <br>우리 국적기의 유럽 직항편은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<br>중동 공습 여파로 두바이행 비행기들이 결항되면서 항공사 카운터도 텅 비었습니다.<br> <br>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동 공항을 경유해 몰디브, 모리셔스를 가려던 신혼부부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묻는 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> <br>주요 항공사와 여행사들은 3월 8일까지 일주일간 숙박비 등은 전액 환불할 예정이지만 관광객들의 혼선은 한동안 이어질 예정입니다. <br><br>외교부는 오늘(2일)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,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국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<br> <br>영상취재 : 김석현 <br>영상편집 : 장세례<br /><br /><br />박지혜 기자 sophia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