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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 무너지면 너희도 함께 무너진다"...'경제 급소' 때린 이란, 역풍 위기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3-03 230 Dailymotion

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주변 걸프국의 주요 공항과 인프라를 무차별 타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권의 생존이 걸린 위기 상황에서 이란은 이웃 국가들의 글로벌 신경망을 마비시켜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멈추도록 압박하는 '물귀신 작전'을 구사한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월스트리트저널(WSJ)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당한 뒤 아랍에미리트(UAE)의 두바이와 아부다비, 쿠웨이트, 바레인 등 이웃 걸프국들의 주요 국제공항을 드론과 미사일로 타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전 세계 국제선 여객 수 1위(약 9,200만 명)를 기록한 두바이 국제공항에서는 이란의 드론 공격 이후 검은 연기 기둥이 솟아올랐으며, 모든 항공편 운항이 무기한 중단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두바이 공항에서는 직원 4명이 다쳤으며, 아부다비 공항 인근에서는 요격된 드론 파편에 맞아 1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쿠웨이트와 바레인의 공항 역시 드론의 표적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글로벌 항공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1일 하루에만 중동 내 7개 공항에서 3,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식량 수입의 상당 부분을 항공에 의존하고 막대한 외국인 노동력이 오가는 걸프 국가들의 '경제적 생명선'이 멈춰 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공항뿐 아니라 항만과 핵심 인프라도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갈등 완화를 중재했던 오만에서도 상업 항구에 드론이 떨어져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UAE 두바이의 고층 호텔과 상업용 건물, 바레인의 주거용 타워를 공격했고, 더 나아가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까지 차단하며 글로벌 물류, 에너지 시장 전반에 타격을 입히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위축되며 국제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어 에너지 가격을 비롯한 글로벌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이란이 걸프 지역에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입힘으로써, 이들 국가가 나서 미국과 이스라엘에 공습 중단을 요구하도록 만들려 한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위기그룹(ICG)의 야스민 파루크 걸프 지역 프로젝트 소장은 "해당 국가 주민들에게 고립감을 심어주고 공황을 유발하려는 의도"라며 "분쟁을 지역화하는 것을 넘어, 걸프 국가들을 통해 이 사태를 국제화하려는 것이 이란의 전략"이라고 분석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030915593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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