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경 인접 암만에 전투기 굉음…미사일 요격소리도 <br />수시로 공습경보…암만 상공 전투기 편대 비행 <br />요르단, 저녁 6시부터 아침 9시까지 영공 폐쇄<br /><br /> <br />미국,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나흘째 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댄 요르단에도 전운이 감돌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지에 YTN 특파원이 나가 있습니다. 조수현 특파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요르단 암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스라엘 바로 옆에 있는 요르단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을 것 같은데,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저는 지금 이스라엘 국경에서 직선거리로 30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에서 연일 전쟁 상황을 실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이스라엘로 미사일을 발사할 때 요르단 영공을 지나기 때문에, 수시로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습경보가 길게 울려 퍼진 뒤에는 미사일이 공중에서 요격되는 소리도 종종 들리고 있고요. <br /> <br />그 이후 미사일 경보가 해제됐다가 다시 울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제는 저녁까지 전투기 편대가 굉음을 내며 비행하는 모습도 더 자주 목격했는데요. <br /> <br />주민들도 이렇게 많은 전투기가 다니는 것은 처음 봤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지난해 6월 이란과 이스라엘의 '12일 전쟁' 당시에도 요르단과 이스라엘 국경에 와 있었는데, 이번에는 특히 중동 역내 국가들로 사태가 확산한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중동 지역 하늘길이 대부분 막히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데, 요르단 공항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요르단도 예외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요르단 국영 항공사를 중심으로 암만을 오가는 항공편들이 정상 운항 중이었지만, 어제부터는 새로운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저녁 6시부터 아침 9시까지 영공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며,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요르단은 오전 9시 50분을 지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전 9시 이전 항공편은 모두 취소됐고, 그 이후로는 정상적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에서 출장 왔다가 두바이를 경유하는 귀국편이 취소돼, 대체 항공편으로 일정을 변경한 분들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, 이스라엘과 이란 간 공방전 나흘째인데, 오늘도 잦아들지 않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이스라엘은 이란과 이란의 대리세력인 헤즈볼라를 겨냥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0315474338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