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,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충돌로 이란 내 민간인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. <br /> <br />박영진 기자,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스라엘은 현지시간 3일 이란과 이란의 '대리세력'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테헤란에 있는 이란 국영 IRIB 방송 건물을 폭격했고 또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헤즈볼라 지휘소와 무기 저장 시설도 타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도 이란 군함 11척을 파괴해 해군 전력을 완전히 약화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역시 미사일과 드론을 활용해 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군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스라엘 수도인 텔아비브 등을 겨냥해 또다시 탄도미사일 공격을 단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는 두 대의 드론이 미국 대사관 건물을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사우디, 바레인, 아랍에미리트, 쿠웨이트 등으로 공격 대상을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미군 시설뿐 아니라 공항, 호텔 같은 민간시설까지 공격하면서 중동 지역 전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나흘째 충돌이 격화하면서 피해규모도 커지고 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란 내 민간인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가디언은 현지시간 2일 한 인권단체의 분석을 인용해 이란 내 사망자가 최소 천500명을 넘어섰으며, 특히 민간인이 2백 명 넘게 숨졌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이란 적신월사가 추산한 사망자 수 555명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주말 남부 호르모즈간주 여자 초등학교에서만 160명 이상이 사망해 가장 많은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고, 이밖에 테헤란과 케르만샤 등에서도 민간인 피해가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전역에 광범위한 타격을 가하면서 일부 지역은 인터넷 연결은 물론 전기 공급도 완전히 끊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이란 당국이 주민 대피 조치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가디언은 민간인을 혁명수비대 기지 근처에 두고,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책임을 미국에 돌리려는 의도라는 주장도 나온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보복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도 11명 숨지고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031745329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