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안보 책사로 꼽히는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북한 핵무기가 여전히 미국의 주요 실존적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콜비 차관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서 국방부가 최근 펴낸 새 국방전략에서 러시아와 북한이 제기하는 실존적 위협에 대한 억제 의도를 약화했는지 질문에 "전혀 그렇지 않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콜비 차관은 새 국방전략의 핵심 논리가 "북한과 러시아의 위협을 무시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동맹의 기본 구조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미군의 전반적 전략을 배치하는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 1월 말 차관 취임 이후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한 점을 강조하며 "한국이 북한의 주요 재래식 방어에 대한 책임을 맡기로 합의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국이 러시아와 북핵 위협에서 손을 떼겠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현실적으로 동맹국들이 주도권을 쥐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콜비 차관은 러시아발 위협에 대해서도 유럽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받아들이고 있다며 "이는 안보 부담을 분담해 진정한 군사동맹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냉전 시대 사고방식으로 돌아가는 것"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국방부가 지난 1월 공개한 새로운 국방전략에는 북한이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북한의 핵프로그램을 제거하겠다는 '비핵화' 언급은 빠져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권준기 <br />제작ㅣ이은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0410112066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