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하메네이를 제거한 미국과 이스라엘, 이란의 지도부를 또 때렸습니다. <br> <br>하메네이 후계자를 뽑는 득표 집계 동안,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기관을 공습해 초토화시켰습니다. <br><br>김재혁 기자가 이어갑니다. <br><br>[기자]<br>폭격을 맞아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건물. <br> <br>[현장음] <br>"전문가 회의 청사입니다. 레살라트 광장이고, 방금 2~3분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." <br> <br>현지시각 3일 미국의 공습으로 무너진 이란 전문가 회의 청사입니다. <br> <br>최고 지도자를 뽑는 헌법기관입니다. <br> <br>숨진 하메네이의 후계자를 뽑기 위해 득표를 집계하는 동안 공습이 이뤄진 겁니다. <br> <br>권력 승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던 의도로 보입니다. <br> <br>[에피 데프린 / 이스라엘 군 대변인] <br>"이란의 차기 지도자이자 테러 정권의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를 선출하기 위해 소집될 예정이었던 콤 시의 한 건물을 공격했습니다." <br> <br>이란의 테헤란 국제공항도 공격을 받아 연기가 피어올랐고,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골레스탄 궁전도 폭격의 충격으로 일부 무너졌습니다. <br> <br>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무기 핵심 부품을 개발하는 지하 핵시설 '민자데헤'도 타격하면서 이란 핵의 심장을 끊었습니다. <br> <br>또 친이란 무장단체인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에 대한 공습 수위도 높였습니다. <br> <br>이스라엘은 그 결과 레바논군단의 수장을 제거하며, 중동에서의 '저항의 축'과 이란과의 지휘 체계를 끊는 데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혜리<br /><br /><br />김재혁 기자 winkj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