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지상전을 시작했다는 쿠르드 반군, 미국의 요청으로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미국 대신 나섰다는 쿠르드 반군, 어떤 종족인지 장호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쿠르드족 민병대의 지상전 개시에 미국 배후설이 나오는 가운데 실제로 미국 당국이 이라크와 쿠르드족 측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<br>이라크 북부에 기반을 둔 쿠르드족 반군 관계자들이 '미국이 지원 요청을 해 군사 작전에 대비하고 있다'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> <br>이에 따라 미군의 지상전 투입에 신중한 입장이던 트럼프 행정부가 쿠르드족을 지원하고 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[캐럴라인 레빗 / 미국 백악관 대변인] <br>"(지상군 투입이) 현재 작전계획의 일부는 아니지만 대통령이 고려할 수 있는 테이블 위 선택지까지 없애지는 않을 것입니다." <br><br>쿠르드족은 인구 3000만∼4000만 명 규모로 반 이란 세력 중 가장 조직적인 집단으로 꼽히며 수천 명의 훈련된 전투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<br> <br>지난 2014년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를 격퇴하기 위해 시리아 북동부 최전선에 쿠르드 족을 투입했지만, 2019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만 철수시키면서 수천 명 사상자가 발생해, 동맹 배신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<br> <br>영상편집: 형새봄<br /><br /><br />장호림 기자 holic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