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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7개월 만에 1,800원 뚫은 휘발유...'최고가 지정' 카드 / YTN

2026-03-05 40 Dailymotion

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급등하며 전국 평균 가격이 3년 7개월 만에 1,800원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휘발윳값을 일정 수준 이상 올리지 못하게 최고가를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정유업계의 긴장감도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. <br /> <br />기름을 넣으려는 차량이 줄줄이 들어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원유 수송 길이 막히면서 기름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걱정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[손영민 / 서울 연희동 : 한 달이면 (기름값이) 40~50만 원정도 들은 거 같은데 20~30만 원 더 들지 않을까요? 앞으로 더 오를 거 같으면 운행 횟수를 줄이는 게…] <br /> <br />지금이 제일 싸다는 생각에 서둘러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주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형구 / 서울 홍은동 : 아침에 주유하고 지금 또 넣었어요. 자고 나면 또 가격이 폭등해 있을까 봐 그 전에 가득 넣었어요.] <br /> <br />오후 5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,834원으로 하루 동안 50원 넘게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지역 휘발윳값은 1,900원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,800원을 넘은 건 2022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입니다. <br /> <br />경유는 하루 새 100원 넘게 뛰어오르며 상승 폭이 더 컸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기름값이 시차 없이 급등하자 정부는 '석유류 최고가 지정'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휘발윳값이 일정 가격을 넘기지 않도록 가격을 통제하는 방안까지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구윤철 /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: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석유사업법상 석유판매가격의 최고액 지정을 신속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정유업계는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지만, 정부가 최고가격 지정에 따른 손실을 보전해준다면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[안국헌 / 대한석유협회 지속가능실장 : (법에 의하면) 손실 부분에 대해서도 재정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에 정부 정책이 구체화되고 그 손실분에 대한 어떤 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된다면 정유사는 적극 검토해서…] <br /> <br />다만 국내 주유소 대부분이 자영업 형태로 운영돼 가격을 통제하기 어려운 만큼, 정유사가 공급가를 인상분보다 낮추거나 유통 마진을 줄이는 방식으로 부담을 떠안을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손효정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강영관 <br />디자인 : 임샛별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30520500128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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