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제르바이잔 국경 도시, 이란제 드론 4대에 피격 <br />아제르바이잔 "명백한 테러"…강력한 보복 경고 <br />아제르바이잔, 친이스라엘 노선으로 이란과 갈등<br /><br /> <br />이란이 인접한 아제르바이잔의 국경 도시를 드론으로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공격 사실을 부인했지만, 이란 내 최대 소수 민족인 아제르바이잔계를 견제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튀르키예와 이라크에 이어 아제르바이잔까지 공격을 받으면서 확전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 국경에서 10km 떨어진 아제르바이잔의 도시가 이란제 드론의 공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공항 터미널과 학교 건물 등이 파괴되면서 여러 명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아제르바이잔은 '명백한 테러'로 규정하고 이란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일함 알리예프 /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: 우리의 모든 군대는 1단계 동원 태세에 돌입했으며, 어떠한 작전이든 수행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이란은 이웃 국가를 공격하지 않는다며 공격 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제르바이잔은 친이스라엘 노선을 강화하면서 이전부터 이란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이란 내 아제르바이잔계 주민은 천만 명 이상으로, 최대 소수 민족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그동안 쿠르드족과 함께 아제르바이잔계의 분리 시도를 막기 위해 공을 들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하루 전 이라크 내 쿠르드족 본부를 타격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공격도 사전 경고의 의미라는 해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탄도미사일이 회원국인 튀르키예 영공을 넘어서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토는 무차별적인 이란의 공격이 잦아들 때까지 강화된 방공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곧바로 전쟁에 개입하진 않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카야 칼라스 / EU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 : (집단방위 등을 규정한) 나토 조약 4조나 5조의 상황인지는 회원국들이 결정합니다. 아직 그런 움직임은 없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란의 반격이 걸프 국가를 넘어 다른 인접 국가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대규모 확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유투권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현철 <br />디자인 : 정은옥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0610463189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