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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시간에 주유 행렬…서울 휘발유 1900원 돌파

2026-03-06 34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시간 단위로 오르는 기름값에 주유소마다 긴 줄이 늘어섰습니다. <br> <br>점심시간을 활용하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, <br> <br>이제 서울의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1900원을 돌파했습니다. <br> <br>중동 사태가 터지기 전 확보된 기름인데, 왜 이렇게 빨리 오르는 건지, 김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 <br><br>[기자]<br>점심 시간, 셀프 주유소에 자동차 행렬이 이어집니다. <br> <br>일하다 온 직장인, 자녀 등원 뒤 들른 주부 등 다양합니다. <br><br>[이복임 / 경기 광명시] <br>"점심시간에 짬 내서 왔죠. 기름값이 계속 고공행진하고 있잖아요. 더 오를까 봐 오늘 가득 채우고 가려고요." <br> <br>[A 씨 / 서울 동작구] <br>"원래는 한 34리터 정도 들어가거든요, 5만 원이면. 근데 너무 조금이다. 27, 이것밖에 안 돼." <br> <br>서울 휘발유와 경유 모두 꾸준히 상승해 오늘 각각 1931원, 1945원을 기록했습니다. <br><br>1900원을 넘은 건 3년 6개월 만입니다.<br> <br>오늘 오전 1903원이었던 서울 평균 휘발유값은 1시간 만에 13원 오르더니, 오후 5시에는 14원 더 오른 1930원,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고, 경유값 역시 1시간 만에 11원 상승했습니다.<br><br>[B 씨 / 서울 관악구] <br>"'내일 가야지' 하고 검색을 해봤는데, 아침 가격이랑 또 달라 가지고. 기름이 좀 남았는데 급하게 오게 됐어요." <br> <br>통상 국제 유가가 주유소 소매가로 반영되는데 2주 정도 걸리는데 왜 이렇게 빨리 오르는 걸까. <br><br>주유소 협회는 "정유사의 공급가격 인상" 때문이라고 주장했고, 정유업계는 "주유소는 자영업 형태로 운영된다"며 "현장 가격을 정유사가 통제하기 어렵다"고 반박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기상 <br>영상편집: 정다은<br /><br /><br />김태우 기자 burnkim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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