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자, 정부가 직접 나섰습니다. <br> <br>주유소들이 정량, 정품을 팔고 있는지 현장단속반을 투입했고, 해외에서 원유를 긴급 수급하며 급한 불 끄기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이어서 박지혜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[현장음] <br>"품질검사 진행할 테니까, 저희가 결제해 드리면 주유 한번." <br> <br>한 셀프 주유소에 정부 합동 단속반이 투입됐습니다. <br> <br>주유소에서 판매한 양과 재고 기록을 보며 정량 판매 여부를 확인하고, 정품 석유가 맞는지 시험을 위해 샘플 채집도 합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보시면은 수평계 기준, 수평 다 맞춰놨어요. (정량검사) 진행하겠습니다." <br> <br>정부는 오늘부터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매달 2천 건 이상 암행 단속을 예고했습니다. <br> <br>부정행위가 포착되면 최대 1억 원의 과징금을 내야 합니다. <br><br>[박형준 / 한국석유관리원 기획검사팀장] <br>"가짜 석유로 위반이 됐을 때는 행정처분 3개월, 과징금 1억이 나가고, 형사 처벌까지" <br> <br>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원유 추가 확보에도 나섰습니다.<br> <br>대통령실은 UAE 원유 6백만 배럴을 긴급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[강훈식 / 대통령 비서실장] <br>"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필요하지 않은 UAE 내 대체 항만에 각 200만 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 2척을 즉시 접안토록 하고…" 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은 "기름값 바가지는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는 반사회적 악행"이라고 질타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장규영 <br>영상편집 : 최창규<br /><br /><br />박지혜 기자 sophia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