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BC 대표팀이 오늘(7일) 숙명의 한일전을 치릅니다. <br /> <br />타격감이 뜨거운 만큼, 타자들의 화끈한 방망이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도쿄에서 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첫 경기 체코전은 우리 대표팀의 물오른 타격감을 다시 확인하는 무대였습니다. <br /> <br />문보경이 시원한 그랜드슬램으로 승전가를 선창했고, 한국계 해외파 위트컴과 존스가 잇따라 담장 밖으로 공을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키나와에서 오사카로 이어진 평가전에서 김도영과 안현민, 두 동갑내기 선수가 가파르게 타격감을 끌어 올렸고, 메이저리거들은 팀에 합류하자마자 폭발력을 더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프로팀과 평가전과 체코전을 합쳐 3경기에서 대표팀이 터뜨린 홈런만 8개, 전체 22득점 가운데 14점이 홈런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전에서도 실투를 놓치지 않는 한 방에 기대를 걸고 있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[위트컴 / WBC 대표팀 내야수 : (일본전에서도) 체코전처럼 과감하게 저다운 플레이를 하겠습니다. 두려움 없이 자신감을 갖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[류지현 / WBC 대표팀 감독 : (상대 투수가) 지금은 조금 고민을 하면서 들어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. 지금 좋은 흐름을 갖고 있는 공격력이 있고…] <br /> <br />대표팀의 고민은 마운드 쪽에서 더 큽니다. <br /> <br />체코전에서도 무려 9개의 안타를 허용했을 만큼 투수들의 볼 위력이 기대했던 수준까지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일본전에선 고영표가 선발 등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고영표 / WBC 투수 : 준비할 때부터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무언가,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는데 좀 더 냉철하게 경기를, 제가 할 수 있는 거, 잘하는 거, 제 장점을 잘 살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일본은 지난해 LA 에인절스에서 7승에 평균자책점 3.99를 기록한 왼손 파이어볼러 기쿠치를 일찌감치 선발로 낙점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돔은 일본 야구의 심장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년 이후 일본전에서 1무 10패. <br /> <br />우리 대표팀은 이곳에서 다시 한 번 명예 회복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일본 도쿄에서 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6030703155285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