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야구 대표팀이 WBC 1라운드 한일전에서 아쉽게 졌습니다. <br /> <br />초반부터 타선이 터졌지만, 결국 오타니를 비롯해 메이저리거 타자들을 막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도쿄에서 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표팀 타선은 1회부터 활발하게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1번 김도영부터 존스, 이정후가 3연속 안타를 쳐내며 선취점을 뽑았습니다. <br /> <br />투아웃까지 몰렸지만 문보경이 중견수 옆으로 빠지는 2타점 2루타로 기세를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도 곧바로 추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홈런 32개를 날린 스즈키가 고영표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두 점짜리 아치를 그렸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3회 말엔 솔로포 3개를 쏘아 올려 경기를 뒤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타니가 먼저 포문을 열었고, 스즈키가 연타석 홈런, 요시다는 바뀐 투수 조병현에게 다시 솔로 홈런을 뽑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홈런포는 우리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4회 초 주자 1루에서 김혜성이 일본의 두 번째 투수 이토의 150km짜리 빠른 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승부처는 7회였습니다. <br /> <br />투아웃 3루에서 오타니를 걸렀지만, 곤도와 스즈키에게까지 볼넷을 내줘 5대 5 균형을 깨뜨리는 추가점을 허용했고, 요시다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은 8회 김주원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갔지만, 투아웃 만루 찬스를 놓쳐 결국 8대 6으로 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최고 투수들을 상대로 방망이에서 밀리지 않았지만, 마운드의 불안을 떨쳐내지 못하고 한일전 11년 만의 승리를 놓쳤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은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. 타이완전 선발은 류현진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도쿄에서 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603072323399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