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 사태로 많은 국민이 현지에 발이 묶인 가운데, 이틀 전 하늘길이 열리면서 속속 귀국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두바이에서 한 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고,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조금 전 착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부장원 기자! <br /> <br />아랍에미리트(UAE) 아부다비 직항편이 무사히 도착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, 아부다비 공항을 출발한 여객기가 조금 전인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교민 등 승객 230여 명이 탑승한 EY826편인데요. <br /> <br />원래 일정보다 출발이 늦어지면서 도착이 다소 지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일정한 간격으로 운항하는 정기편이 아닌, 필요에 따라 운항하는 부정기편으로 임시 증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야심한 시간이지만 초조하게 가족들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입국장 주변 가득 한데요. <br /> <br />수속 절차를 마친 승객들이 하나둘 입국장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 곳곳에서 이렇게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규모 공습을 예고하면서 운항 여부는 변동이 심합니다. <br /> <br />현지 상황에 따라 언제든 달라질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제 아부다비와 도하 공항에서 출발하려던 여객기 6편의 운항이 취소됐고, 어제는 계획된 9개의 출·도착 항공편 가운데 3편만 정상 운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서 두바이에서도 여객기 한 편이 들어왔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(7일) 두바이에서 출발한 여객기 한 편이 인천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4시 50분 도착 예정이었다가 1시간 정도 지연된 시각에 인천공항에 착륙했습니다, 맘고생 끝에 가족 품에 안긴 승객들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정숙 / 서울 방배동 : 너무 조마조마했죠.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을 했고. 너무 힘들게 한 열흘을 버텨왔는데, 만나니까 너무 행복하고. 눈물이 날 것 같아요. 진짜.] <br /> <br />[김재현 / 세종시 한솔동 : 가끔씩 멀리서 미사일 요격당할 때 펑펑거리는 소리가 들리긴 했었는데요. 한국에서 가족들이 걱정하니까 빨리 와야겠다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에 나서면서 두바이 직항편은 지난 1일 운항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중단 엿새 만인 그제 하늘길이 다시 열렸고, 우리 국민 372명을 태운 여객기가 인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3080151046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