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 전쟁에서 또 하나 주목을 받는 건, 이란의 자폭 드론입니다.<br> <br> 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한 드론으로 적지 않은 타격을 주고 있는데요.<br> <br>이 골치 아픈 드론 요격을 우크라이나가 도와주겠다고 나섰는데 대신 요구하는 게 있습니다.<br> <br>보도에 송정현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작은 미사일에 프로펠러가 달려 있는 요격용 드론 '스팅'입니다. <br> <br>반투cg) 우크라이나가 개발한 무인기로 인공지능 시스템을 장착하고 시속 300㎞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. <br> <br>시속 185㎞ 수준의 이란의 자폭 드론 '샤헤드'를 90% 확률로 요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집니다. <br><br>미국과 중동 국가들이 3천만 원 짜리 이란 샤헤드 드론을 피격하는데 사용하는 방공 미사일은 대당 수십 억 원. <br> <br>우크라이나 '스팅'은 한 대 가격이 3백만 원으로 샤헤드 드론의 10분의 1에 불과합니다.<br> <br>'스팅'의 가성비를 앞세워 이란 전쟁에서 효율적인 전략 무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<br> <br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(지난 3일)] <br>"저는 현재 이란의 공격을 받고 있는 아랍에미리트, 카타르 등 국가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." <br><br>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서도 "미국으로부터 드론'샤헤드'를 막기 위한 지원 요청을 받았다"며 "필요한 수단을 제공하라고 지침을 내렸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대신 젤렌스키 대통령은 드론 기술의 대가로 미국의 페트리어트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해 달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집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송정현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이승은<br /><br /><br />송정현 기자 sso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