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란이 그래도 버티면서 역공에 나설 수 있는 배후로, 러시아가 지목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란 정부도 러시아와의 제휴를 숨기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김승희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이란 정부가 러시아와의 군사적 협력을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. <br> <br>[아바스 아라그치 / 이란 외무장관(현지시각 어제)] <br>"우리는 러시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.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존재하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." <br> <br>이란과 러시아는 지난해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맺었습니다. <br> <br>러시아는 이란제 샤헤드 드론을 우크라이나전에 사용하고, 이란은 러시아의 방공체계 등을 들여왔습니다.<br> <br>이번 전쟁에도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. <br> <br>CNN이 보도한 위성 사진에는 아랍에미리트 미군 사드 포대에 이란의 공습 흔적으로 보이는 검은 점이 포착됐습니다.<br> <br>워싱턴 포스트 등은 러시아가 이란에 미군 자산의 표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> <br>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도움이 전황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(현지시각 지난 7일)] <br>"만약 그들이 정보를 얻고 있다고 해도 (정보가)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." <br> <br>하지만 전쟁이 장기화되면, 러시아의 군사적 개입이 더 노골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정다은<br /><br /><br />김승희 기자 sooni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