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. <br> <br>이란 하메네이 후계자가 공식 결정이 됐습니다.<br><br>더 센 반미 강성 인사라는데,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 건지 알아봅니다. <br> <br>국제유가가 하루 사이에 100달러 넘어 110달러까지 갔습니다. <br><br>기름값에 벌써 비명이 나오는데, 앞으로가 걱정입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이 처음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사실상 절연을 선언했습니다.<br><br>방금 전 끝난 의총 소식 잠시 후 살펴봅니다. <br> 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 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이란의 최고지도자에 숨진 하메네이의 아들, 모즈타파가 공식 선출됐습니다. <br> <br>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거듭해서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, 끝내 이란의 선택은 반미, 강경파였습니다.<br><br>중동 정세가 더 거센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. <br> <br>송정현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이란이 차기 지도자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됐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. <br> <br>[이란 국영 방송] <br>"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호세이니 하메네이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세 번째 지도자로 임명됐습니다. 신께서 보호하시길." <br> <br>이란 정부 지지자들은 국기를 흔들며 축하를 나눕니다. <br> <br>올해 56세인 모즈타바는 공습으로 숨진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으로,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정보기관 내 영향력이 막강한 강경파로 평가됩니다.<br> <br>과거 공식 직책은 없지만, 아버지의 후광을 업고 정치·군사 등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모즈타바가 이끄는 이란은 앞으로도 '초강경 항전 노선'을 이어갈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입니다. <br> <br>이슬람혁명수비대는 모즈타바가 임명된 후 "전문가회의 선택을 지지한다"며 "모즈타바의 명령에 복종하고 목숨을 바칠 준비가 돼있다"고 발표했습니다.<br> <br>반미, 강경파인 모즈타바 임명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"용납할 수 없다"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지난 4일)] <br>"최악의 경우는 우리가 이 일을 하고서 이전 인물만큼 나쁜 누군가가 권력을 장악하는 거죠, 안 그래요?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길 원하지 않습니다." <br> <br>모즈타바 임명 발표 후 외신 인터뷰에선 "어떻게 될지 지켜보자"며 이외 답변을 거부했습니다.<br> <br>[현장음]<br>"모즈타바에게 죽음을." <br> <br>수도 테헤란에서도 새 지도자에 반대하는 반정부 움직임이 목격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이혜리<br /><br /><br />송정현 기자 sso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