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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빈대 잡자고” 대통령 우려에도…강경파는 ‘마이웨이’

2026-03-09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재명 대통령이 "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워선 안된다"며 개혁은 외과 시술 하듯 정교하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. <br> <br>사법 개혁, 검찰 개혁을 두고 여당 내 강경파에 우려를 전한 거라는 해석인데, 쉽게 정리될 분위기는 아닙니다. <br> <br>이상원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오늘 오전, 이재명 대통령이 '개혁은 외과 시술적 교정이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’라는 제목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.<br> <br>이 대통령은 검찰개혁 등을 언급하면서 "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결과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"고 했습니다.<br> <br>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며 모두를 개혁 대상으로 몰아선 안된다는 겁니다. <br> <br>최근 검찰개혁 법안 처리 과정에서 여권 강경파의 뜻대로만 갈 수 없다는 우려의 취지로 해석됩니다. <br> <br>현재 여당 내 강경파는 "검찰개혁 문제는 정부가 아닌 법사위에 맡겨 달라"는 입장입니다. <br><br>여당내 강경파는 검찰이 보완수사권을 확보할 수 없도록, 법안으로 못박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<br> <br>[김용민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유튜브 '장윤선의 취재편의점')] <br>"법사위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기회를 제공 받지 못했고요. '기회를 달라'고 했는데 그 부분이 잘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. 많이 이제 고쳐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여당 지도부는 과도한 갈등을 우려하며 속도조절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[강준현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] <br>"일부 미세조정이 필요하거나 이런 부분도 좀 있는데 내부 협의를 통해서 3월 안에는 추진해야 되는 게 아니냐…" <br><br>청와대 관계자는 "이 대통령이 사법이든 검찰 개혁이든 후퇴하려는 것이 아니다"며 "과도한 속도 내기를 지양하는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<br>영상편집 : 이은원<br /><br /><br />이상원 기자 23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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