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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딸 후계구도 포석?…“여인들에 특별히 감사”

2026-03-09 1,45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김정은 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나타나 여성 공로를 치하하더니, 처음으로 육성까지 공개했습니다. <br> <br>딸과 손을 잡고 공연을 감상했는데요, 주애를 첫 여성 지도자로 키우기 위한 밑작업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. <br><br>[기자]<br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의 손을 잡고 '국제부녀절' 기념행사가 열린 평양체육관에 등장합니다. <br> <br>김 위원장은 직접 단상에 올라 북한 여성들의 공로를 치하했는데, 역대 같은 행사에서 직접 연설한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. <br> <br>[김정은 / 북한 국무위원장] <br>"우리가 이룩한 성공들에 고여진(바쳐진) 이 나라 여인들의 남다르고 남모르는 수고를…그 수고에 꼭 특별히 감사를 드리고 싶어서." <br> <br>여성의 존재를 파병 군인과 동일시하며 한껏 띄우기도 합니다. <br> <br>[김정은 / 북한 국무위원장] <br>"우리 군인들이 생사를 판가름하는 싸움판에서 그토록 용감한것도 사랑하는 어머니, 사랑하는 안해, 사랑하는 애인, 사랑하는 딸들앞에 한점 부끄러움없이 떳떳하려는 마음을 안고있기 때문입니다." <br> <br>김 위원장과 함께 나온 주애는 공연 내내 아버지와 귓속말을 나누며 친밀감을 과시했습니다. <br><br>주민들의 손을 잡거나 뺨을 비비는 등스킨십도 자연스럽습니다. <br> <br>오늘 북한 매체는 주애의 행사 참석 소식을 전하며 "사랑하는 자제분"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. <br> <br>[조선중앙TV] <br>"리설주 여사와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자" <br> <br>그간 북한은 주애에게 '사랑하는'이나 '존귀하신'·'존경하는' 등의 수식어를 붙여왔습니다. <br><br>딸 주애가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는 상황에서, 여성의 지위를 높이고, 주애의 존재감도 띄운 걸로 풀이됩니다.<br><br>이번 행사에는 김여정 당 총무부장과 최선희 외무상, 리춘희 아나운서 등 북한 내 주요 여성들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정근 기자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차태윤<br /><br /><br />김정근 기자 rightroot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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