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호르무즈 해협이 안전, 남의 나라 이야기 아닌 게 우리 선박 26척이 지금 갇혀 있습니다. <br> <br>그들에게 보급품을 주기 위한 작전이 진행 중이고,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군 청해부대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호르무즈 해협 안쪽 페르시아만에 발 묶인 한국 선박은 26척으로 파악됩니다. <br> <br>한국 선박에 탄 우리 선원 146명, 외국 국적 선박에 탑승한 우리 선원까지 총 183명이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갇혀 있습니다. <br> <br>해운업계 관계자는 "현지 선원들이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"며 "나올 방법이 없어 모니터링만 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우리 선박 보호를 위해 청해부대 급파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. <br> <br>소말리아 인근 아덴만 해역에서 작전 중인 청해부대는 호르무즈 해협까지 사나흘이면 이동 가능합니다. <br> <br>청해부대 전력은 평시보다 한 단계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[김성희 / 합참 공보차장] <br>"청해부대는 우리 국민 안전과 상선 보호를 위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." <br> <br>정부는 우선 발이 묶인 한국 선박에 대한 보급품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외교부 당국자는 "호르무즈 해협 인근 국가에 우리 선박이 입항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"며 "실제 한 건이 진행 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 철 <br>영상편집: 강 민<br /><br /><br />박선영 기자 tebah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