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중동 현지에는 공부하고 있는 우리 유학생들도 꽤 있는데요. <br> <br>공습 공포는 점점 조여오지만, 막상 돌아올 경우 학업을 마치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손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요르단 대학에서유학 중인 황서연·한희은 씨에게 공습 경보는 일상이 됐습니다. <br> <br>[황서연·한희은 / 요르단 유학생] <br>"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공습 사이렌이랑 해제 사이렌이 울리고 있고.<가스가 끊길 수도 있으니 가스를 구비해 둬라라는.>" <br><br>이스라엘과이란의 공습 경로가 교차하는 요르단은 수시로 피해가 발생합니다. <br> <br>[황서연 / 요르단 유학생] <br>"미사일 파편 같은 것들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. 미 대사관이라든지 미군 부대를 타깃으로 하는 경우가 있어서." <br> <br>미국인 유학생은 이미 대부분 떠났고, 외국인 교수도 본국으로 돌아가는 상황. <br> <br>[황서연 / 요르단 유학생] <br>"모든 미국인 학생들이 다 귀국해가지고. 학부에서 지금 일본어 수업도 하나 듣고 있는데 이번 주에 수업이 다 취소돼 가지고." <br> <br>이스라엘 대학들도 공습 여파로 개강 전부터 온라인 강의를 예고했지만, 언제 대면 강의로 바뀔지 몰라 출국을 망설이게 됩니다. <br> <br>[김에스라 / 이스라엘 유학생] <br>"인터넷 강의로 하던 게 갑자기 현장 강의로 언제 바뀔지 모르는 그런 불확실성도 있고요. 비용적인 문제도 있을 거고요." <br> <br>전쟁이 길어 질수록 우리 유학생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락균 <br>영상편집: 남은주<br /><br /><br />손주영 기자 newso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