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휘발유·경유 가격, 중동 사태 이후 첫 하락 <br />전국 평균 휘발윳값 1,906원…어제보다 0.5원 내려 <br />전국 평균 경윳값 1,931원…전날보다 0.9원 하락<br /><br /> <br />중동 사태가 발생한 뒤 열흘 연속 치솟았던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오늘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 유가 내림세 영향과 함께 폭리를 막기 위한 정부 경고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주유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일단 반가운 소식인데요. 기름값이 떨어졌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중동 사태 이후 무섭게 치솟았던 기름값이 드디어 꺾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이후 어제까지 열흘 연속으로 치솟았던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일제히 어제보다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을 보면,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리터당 평균 가격은 1,906원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0.5원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유 역시 0.9원 내린 1,931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강원과 경남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의 유가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 주유소 기름값은 어제부터 하락 전환했고, 오늘로 이틀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천 원 고지를 눈앞에 뒀던 서울 경윳값은 어제보다 10.3원 내린 1,957원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휘발유 가격도 3.4원 떨어진 1,943원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유가가 일제히 떨어지기 시작한 것은 배럴당 120달러를 찍었던 국제 유가가 80달러까지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정부 역시 고유가를 틈타 폭리를 취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와 함께 현장 단속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실제 일부 정유사들이 판매단가를 낮추기 시작하면서 주유소의 소비자 가격도 끌어내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떨어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유가 부담이 상당한데요. 정부도 추가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정부는 유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유류세 인하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방법도 고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윤철 부총리는 오늘 아침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추경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충분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유류세 인하를 검토하는 동시에 화물차와 버스, 택시 등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3111045299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