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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여자축구 대표팀 7명 호주 망명...이란 "납치" 주장 / YTN

2026-03-11 0 Dailymotion

호주 정부가 국제 경기 중 국가 연주에 침묵했던 이란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 5명의 망명을 허가한 데 이어 추가로 2명의 망명을 허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현지 시간 11일 이란 대표팀 선수 1명과 스태프 1명 등 2명이 추가로 망명 의사를 밝혀 인도주의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로 망명을 신청한 호주 선수 2명은 나머지 대표팀 인원과 분리돼 안전한 곳으로 이송됐고, 버크 장관이 직접 만나 비자 발급 서류에 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란축구협회 메흐디 타지 회장은 국영방송에서 "경기 후 호주 경찰이 직접 개입해 호텔에 머물던 선수 한두 명을 데려갔다고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"공항 게이트까지 완전히 봉쇄한 채 모든 선수에게 '난민'이 될 것을 종용했다고 한다"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"호주가 망명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미국에서 망명을 허용하겠다며 협박했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란 대표팀 주장 자흐라 간바리를 포함한 선수 5명은 호주 정부에 보호를 요청했으며, 호주는 이들을 안전한 장소로 이송한 뒤 버크 장관과 면담을 거쳐 인도주의 비자를 발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주의 비자를 받으면 12개월간 호주에 머물면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대표팀은 지난 2일 한국과의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국가 연주에 침묵해 이란 국영방송에서 '전시 반역자'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망명을 신청하지 않은 이란 대표팀 선수들은 10일 밤 시드니 공항을 출발했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이란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호 (sin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1114254430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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