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보셨듯이 미국이 "가장 격렬한 공습"을 했다고 했죠. <br> <br>이란 고스란히 되받아쳤습니다. <br> <br>우리도 가장 격렬한 작전을 개시했다고요. <br> <br>그리곤 중동 내 미군 기지들을 집중적으로 타격했습니다. <br> <br>이솔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미사일이 굉음과 함께 거대한 불꽃을 내뿜으며 밤하늘로 솟구칩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오늘 새벽 이란 혁명수비대가 "전쟁 발발 이후 가장 격렬한 대규모 작전을 개시했다"며 공개한 영상입니다. <br> <br>미국이 테헤란 공습 전 "가장 격렬한 공격"이라고 한 표현을 그대로 맞받아치며 보복에 나선 겁니다. <br> <br>[이란혁명수비대 대원(현지시각 어제)] <br>"우리는 탄약 상자로 관을 만들어 당신들을 바로 이 땅에 묻어버릴 것이다." <br> <br>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작전에서 장거리 탄도미사일 '호람샤르'로 이스라엘 본토와 중동 내 미군 거점을 3시간 동안 동시다발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특히 바레인에 주둔한 미 해군 제5함대 기지와 이라크 북부 에르빌의 미군 시설 등이 타격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이스라엘 미사일 심장부로 불리는 텔아비브 인근 '베에르 야코브' 기지 역시 공습을 당했습니다. <br> <br>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 이스라엘 전역에는 공습경보가 울렸고, 이란발 미사일을 막아내려는 요격 미사일의 섬광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. <br> <br>이스라엘의 급소인 주요 에너지 시설을 노린 정밀 타격도 감행됐습니다. <br> <br>이란군은 "이스라엘 하이파 소재 시온주의자 정권의 석유·가스 정제소와 연료 저장 시설을 자폭 드론으로 공격했다"고 발표했습니다.<br> <br>이 공격으로 현장 직원 3명이 숨졌고, 송전선과 파이프라인 일부가 파괴됐습니다. <br> <br>이란 국영언론에 따르면 공격대상엔 아랍에미리트, 이스라엘 등에 있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IT 기업도 포함돼 피해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박혜린<br /><br /><br />이솔 기자 2so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