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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BI, 2월 캘리포니아 경찰에 '이란 드론 테러' 경고 / YTN

2026-03-11 13 Dailymotion

미국 연방수사국, FBI가 지난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경찰 당국에 이란의 보복성 드론 테러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미국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ABC 방송은 FBI가 캘리포니아 경찰에 전달했다는 경고문을 입수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보에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이란이 미국 본토 해안 선박에서 드론을 띄워 기습 공격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FBI는 캘리포니아의 불특정 표적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"시점과 방법, 표적, 주체에 대한 추가적 정보는 없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ABC는 경고문 발송의 정확한 날짜를 적시하지 않았지만, 미국의 이란 공격이 시작된 지난달 28일쯤 경고문이 전달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보복 공격 감행 가능성에 대한 첩보가 생산된 시점은 2월 초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보 당국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드론을 활용해 접경 지역의 미국 병력이나 민간인을 공격할 가능성을 우려해 왔고, 이란이 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ABC 방송은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국토안보부에서 정보 부문을 총괄했던 존 코언은 "이란은 멕시코와 남미에 영향력이 있고 드론을 보유했으며 공격을 할 동기도 있다"고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경보를 발령해 지방 정부가 더 나은 대비·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현명한 처사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미국 본토에서 어떤 형태로든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군사 작전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한다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군사 작전을 개시한 이후 이란은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 등을 겨냥해 보복에 나서기는 했지만, 미국 본토를 상대로 한 공격을 한 적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첩보의 시점이나 FBI에 입수된 시점이 이란 군사 작전 개시 이전으로 보이는 만큼 첩보의 신뢰성이 어느 수준인지, 10일 넘게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도 유효한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120505057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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