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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계속된 "이란 소행" 주장에...NYT “미군 표적 오류” [앵커리포트] / YTN

2026-03-12 233 Dailymotion

최소 175명이 숨진 이란 여자 초등학교 미사일 폭격이 미군의 표적 설정 오류 때문일 수 있다는 미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해 왔던 것과는 상반되는데요, 관련 내용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토요일 오전, 수업이 한창인 이란의 여자 초등학교에 미사일이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은 뒤, 콘크리트 건물은 절반 이상이 부서지며 처참한 참사 현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러운 폭격에 여자 어린이들과 교사 등 최소 175명이 숨지고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 초기부터 초등학교를 공격한 건 미국이 아니라 이란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는데요.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기내 기자간담회 유튜브 영상) : 우리는 이란이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 아시다시피 그들의 무기는 매우 부정확하기 때문입니다. 정확성이 전혀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이후 미군의 토마호크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초등학교 건물을 폭격하는 영상이 공개됐고 건물 주변 파편들이 토마호크 미사일 부품으로 확인되면서 미국의 오폭 가능성을 뒷받침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때도 트럼프 대통령은 토마호크는 다른 나라에서도 흔히 쓰는 무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현지시각 9일, 영상 공개 후) : 글쎄요, 영상을 본 적 없습니다. 토마호크는 아주 강력해서 다른 나라들도 많이들 쓰는 무기입니다.] <br /> <br />이란 현지 신문은 수백 명의 이란 아이들이 죽었는데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폭격을 부인하고 있다며 사망한 어린이들의 사진과 함께 '트럼프, 이들의 눈을 똑바로 봐라'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와중에 이번 참사의 원인이 미군의 표적 오류라는 군 당국의 예비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표적이 된 건물이 과거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기지의 일부였고 이후 초등학교로 사용돼 왔는데, 미군이 10년이 지난 오래된 데이터로 공격 좌표를 설정해 참담한 결과를 낳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모르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의 군 당국자들도 예비 조사 단계라며 여지를 남겼지만, 미 언론의 비판은 거셉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린이들로 가득 찬 학교를 공격한 이번 사건은 최근 수십 년간 미국의 가장 참혹한 군사적 실수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121420093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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