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, 이라크 영해 유조선 2척 공격…사상자 발생 <br />호르무즈 해협 선박 잇따라 공격…승무원 실종 <br />IMO "중동 전쟁 이후 선박 공격으로 최소 7명 사망"<br /><br /> <br />중동 전쟁이 13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·이스라엘과 이란은 계속 공습을 주고받으며 '강대강'으로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주도권 다툼도 치열한데요. <br /> <br />중동에 가 있는 YTN 특파원들 연결해 현지 상황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김다연 특파원은 어디에 나가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호르무즈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. 중동 해역에서는 선박 피격이 잇따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인명피해도 발생했는데요. <br /> <br />우선 이라크 항구에서 정박하고 있던 유조선 두 척이 피격돼, 한 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만만 부근에서는 태국 컨테이너선이 발사체 공격을 받아, 승무원 3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랍에미리트 인근에서는 일본 배가 피해를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관마다 집계는 다르지만, 국제해사기구 발표를 보면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선박 공격으로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란의 공격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모습인데 어떤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말씀하셨듯, 전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제는 걸프 해상 전체로 확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국·일본 등 선박 국적도 다양하고, 심지어 해상을 통과하는 배도 아닌 가만히 정박해있는 배도 공격 대상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무차별 공격에 해상 긴장감이 그야말로 최고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에는, 걸프국 가운데 상대적으로 이란과 가까운 오만의 항구도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선박 관계자는 YTN에 일단 항구 바깥쪽으로 배를 다 옮겼다며 아직 잔불이 남아서 피해 규모조차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만은 인도양과 직접 연결된 살랄라 항을 보유하고 있는데, 이번 공격은 해상 물류 마비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은 이에 맞서, 대대적인 항구 공습을 예고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항구를 공격하겠다며 민간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민간 항구를 군사 작전 거점으로 쓰고 있으니 합법적인 표적 대상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앞서서는 이란의 기뢰 설치용 선박도 선제로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이 이렇게 사활을 거는 '호르무즈 해협'은 세계 에너지 수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121558124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