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 중동사태, 당사국인 미국의 국방장관은 본인 외모가 더 중요한 모양입니다.<br><br>언론사 카메라에 실물보다 못나왔다며 사진기자 출입을 막았습니다. <br> <br>문제 삼은 사진, 하메네이 사망 직후 열렸던 첫 브리핑에서 찍힌 거였습니다. <br> <br>장호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지난 2일, 언론 브리핑에 나선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. <br><br>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사망 직후 열린 첫 공개 브리핑이었습니다. <br> <br>그런데 이후 헤그세스 장관 측이 사진기자들의 출입을 제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> <br>워싱턴포스트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브리핑 당시 촬영된 사진을 두고 장관 참모진이 "장관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"며 불만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"실물보다 덜 매력적으로 나왔다"는 것이 이유였습니다.<br> <br>다만 문제 삼은 사진이 어떤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이후 사진기자들은 지난 4일과 10일 열린 브리핑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. <br> <br>미 국방부 대변인은 "브리핑 공간이 협소했기 때문"이라고 해명했지만 보복성 조치라는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미국 사진기자협회는 출입을 즉각 복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장호림 기자 holic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