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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돌아오면 죽어”…어머니 메시지 못 보고 귀국길

2026-03-12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여자축구 아시안컵 경기에서 국가 제창을 거부하고 망명을 신청했던 이란 선수들, 이 가운데 한 명이 마음을 바꿔 이란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가족의 안전을 걱정해 내린 결정인데, 정작 현지에 있는 어머니는 돌아오면 안된다, 딸에게 필사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려 애썼던 사실이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최재원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호주에 망명을 허가받은 이란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. <br> <br>[토니 버크 / 호주 내무부 장관 (현지시각 10일)] <br>"우리는 선수들이 내린 결정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." <br> <br>하지만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망명을 결심한 7명 중 한 선수가 마음을 바꿔 이란으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버크 장관은 "자발적 결정인지 질문했고 결정을 내린 배경을 존중한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><br>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, 망명을 철회한 선수는 가족의 신변을 걱정해 마음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<br>하지만 선수의 어머니가 "돌아오지 마라. 널 죽일 거다"라고 보낸 메시지는 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 <br>앞서 아시안컵 참가차 호주를 찾은 이란 선수들은 경기 당시 국가 연주 때 침묵해 귀국하면 처벌을 받을 거란 우려가 커졌습니다. <br> <br>호주 정부는 대표팀 선수 26명 전원에게 망명 여부를 물어봤지만 추가 신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이란 측이 가족을 인질로 잡고 압박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조성빈<br /><br /><br />최재원 기자 j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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