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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최고지도자 "호르무즈 봉쇄 계속...피의 복수 주저 없다" / YTN

2026-03-13 34 Dailymotion

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계속하고 모든 미군 기지를 공격할 것이라는 강경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현지 시간 12일 이란 국영방송 앵커가 대독한 자신의 첫 성명에서 "적을 압박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계속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총사령관은 SNS를 통해 "최고지도자의 명령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해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첫 성명에서 모즈타바는 "적이 경험하지 못했고 취약한 '제2의 전선'을 형성하는 데 대한 검토를 끝냈다"며 "전쟁 상황과 국익에 따라 이를 즉각 활성화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발언은 기존 공습뿐 아니라 비대칭 전력이나 제3지역에서의 게릴라전, 중동 내 반서방 무장연대인 이른바 '저항의 축'을 동원한 군사작전 가능성 등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는 또 모든 미군 기지가 공격 대상이라며 중동 각국에 역내 미군 기지를 폐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한 "순교자들을 위해 피의 복수를 주저하지 않을 것"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당시 이란 남부 미나브의 초등학교가 폭격을 받아 여학생 170여 명이 숨진 사례를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는 "적에게 보상을 얻어내야 한다"고 강조하고 "보상을 거부하면 그들의 자산을 똑같이 빼앗고 쳐부술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아버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이란 3대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는 선출 사흘째를 맞아 처음으로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는 첫 성명을 직접 발표하지 않고 국영방송 앵커가 대독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즈타바는 지난달 28일 공습 때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1223022694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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