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수려한 춘천 의암호 경관을 볼 수 있는 원형 육교 '소양아트서클'이 문을 열었습니다. <br><br>단순한 육교를 넘어, 춘천 문화 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<br><br>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><br>[기자]<br>원형 모양의 무지개 빛깔 조명이 주변을 환하게 밝힙니다.<br><br>빛의 향연은 인근 소양2교부터 소양강 처녀상과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집니다.<br><br>길이 188m, 높이 6m, 폭 3m짜리 원형 육교 소양아트서클이 문을 열었습니다.<br><br>총 공사비 94억 원이 투입된 소양아트서클은 단순히 건너가는 육교를 넘어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, 관광거점으로 기획됐습니다.<br><br>춘천의 사계절과 호수, 낙조의 색채를 담아 육교 자체가 예술 조형물로 구현됐습니다.<br><br>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르며 의암호의 호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상부 보행로엔 전망대도 설치됐습니다. <br><br>엘리베이터 4대가 설치돼 노약자나 유모차 이용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. <br><br>[육동한 / 춘천시장]<br>"단순한 보행 육교로 남기는 대신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재설계했습니다. 원형 구조를 아트서클이라는 개념으로 재해석해 도시를 순항하는 상징으로 완성했습니다."<br><br>춘천시는 소양아트서클 준공을 계기로 인근 봉의산 정상, 번개시장 야시장 등과 연계해 강과 호수, 원도심과 산이 하나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구조로 전환해 나가겠다는 구상입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.<br><br>영상취재: 김민석<br>영상편집: 장세례<br /><br /><br />강경모 기자 kkm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