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'억울한 컷오프와 부적격자가 없는' 이른바 '4무 공천'을 공언했었죠. <br /> <br />하지만 민주당의 절대 강세 지역인 전남에서 이 약속이 무색하다는 비판과 함께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불법 당원 20여 명 문제로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. <br /> <br />강 군수는 법원에서 징계 취소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음에도 민주당 경선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[강진원 / 전남 강진군수 :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은 위원장직 1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자마자 곧바로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역할과 권한을 행사하지 않습니까. 제가 사랑하는 민주당의 시스템이 국민의힘보다 못하단 말입니까? 민주당의 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법원에서 강 군수의 징계 취소 가처분이 인용된 것은 지난달 26일, 민주당 후보 접수 기간은 앞선 12일까지였습니다. <br /> <br />가처분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임시로라도 접수를 받아 달라는 강 군수의 요청을 거절했던 민주당은 지속적인 이의 제기에 뒤늦게 지난 9일에야 접수 기간이 지났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담당자는 애초에는 법원에서 인용되면 연락을 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 : 인용을 받으시면 저희한테 전화 한 번 주셔 가지고 문의해주십시오.] <br /> <br />최근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영광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 회의. <br /> <br />보조금 사기 등의 전과로 현직 군수를 정밀 심사 대상에 올렸다가 중앙당에서 적격으로 판정한 데 대한 항의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박해중 / 전남 영광군민 : 국가보조금을 영광군 돈 4천5백만 원 퍼먹고, 전라남도청 4천5백만 원 해서 합쳐서 9천만 원을 퍼먹어 버렸소.] <br /> <br />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방한 '4무 공천'은 억울한 컷오프와 부적격자, 낙하산, 부정과 부패가 없게 하겠다는 것. <br /> <br />하지만 신안 등 민주당의 절대 우세지역인 전남 곳곳에서 지방 선거를 둘러싼 파열음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범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범환 (kimb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3140016052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