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피의 보복을 다짐한 이란이 예고한대로 미국, 이스라엘과 연관된 중동 지역 경제 중심지에 공습을 시도했습니다. <br> <br>당장 두바이에 위치한 국제금융센터가 표적이 됐습니다. <br><br>우리나라 금융사들 중동지점이 주변에 몰려 있는 곳입니다. <br> <br>박지혜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고층 건물 사이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. <br> <br>아랍에미리트에서 현지시각 13일, 이란의 미사일 또는 드론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파편이 떨어져 두바이 국제금융지구의 한 건물을 덮쳤습니다. <br> <br>이란이 은행 등 중동 금융 시설까지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한 지 이틀 만입니다. <br><br>건물 외벽 한 면이 손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<br>인근에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, 삼성화재 등 우리 기업의 중동 지점도 입주해 있습니다. <br><br>[업계 관계자] <br>"전부터 다 재택근무로 돌려서 (일)하고 계셔서… 다행히 뭐 따로 피해가 있거나 그러진 않아요." <br> <br>두바이는 중동에서 비교적 안전한 도시로, 금융·관광 중심지로 꼽혀왔습니다. <br><br>하지만 최근 이란발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공항과 호텔 등이 피해를 입으면서 외국인 주민과 투자자들이 떠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승근<br /><br /><br />박지혜 기자 sophia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