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미국은 이란의 지도부를 뒤쫓고 있습니다. <br> <br>특히 최고지도자에 오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. <br> <br>미국은 모즈타바가 앞선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외모가 훼손됐을 가능성도 제기하며 겁에 질려 도주중 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보도에 최승연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란 최고지도자에 오른 모즈타바 하메네이. <br> <br>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그의 행방과 건강 상태를 둘러싼 추측이 이어져 온 상황에서 미 행정부가 처음으로 모즈타바의 부상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습니다. <br> <br>[피트 헤그세스 / 미 국방장관] <br>"우리는 이른바 새 최고 지도자가 부상을 입었고, 아마도 얼굴이 심하게 훼손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." <br> <br>모즈타바의 공개 메시지에 사진, 영상이 없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정통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피트 헤그세스 / 미 국방장관] <br>"그의 아버지는 죽었습니다. 그는 겁에 질려 있습니다. 그는 부상을 입었고, 도주 중입니다. 정통성도 없습니다." <br> <br>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폭스뉴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"그가 다쳤다"면서도 "아마도 어떤 식으로든 살아있을 것으로 본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앞서 외신들은 "이란 공습 첫날, 모즈타바가 발이 골절되는 등 부상을 당했지만 의식은 또렷한 상황"이라고 전했습니다.<br> <br>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는 모즈타바 등 이란 핵심 지도부에 대한 현상금으로 최대 1천만 달러, 우리 돈 150억 원을 내걸었습니다. <br> <br>첫 번째 대상자로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지목했고, 아스가르 헤자지 최고지도자 비서실장 등과 내무장관과 정보부 장관 등 신원이 완전히 공개되지 않은 지도부까지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이혜리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