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평소엔 차량들로 꽉 막혔던 서울 도심 도로가 오늘 아침엔 운동장으로 변했습니다. <br> <br>주말을 맞아 여의대로부터 마포대교까지 차량들을 부분통제하고 걷고 뛰며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개방한 겁니다. <br> <br>오세정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평소라면 자동차로 가득 찼을 도로에 주말인 오늘은 운동복을 입은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.<br><br>반려견을 유모차에 태우고 걸어가거나, 자전거나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시민도 보입니다. <br> <br>[이장목 / 서울 동작구] <br>"이렇게 뻥 뚫려 있는 마포대교를 자전거를 타면서 이제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되게 쾌적하고…" <br> <br>서울시는 여의도공원부터 마포대교까지 왕복 5km 구간 차량을 통제했습니다.<br> <br>이렇게 마포대교 5개 차로가 통제된 상태로 진행됐는데요. <br><br>자전거와 사람들이 다니는 차선을 분리시켰습니다.<br><br>평소 찻길인 다리를, 도보로 건너며 한강 풍경을 보는 경험도 색다릅니다. <br><br>[채현하 / 서울 금천구] <br>"마포대교를 걸을 일이 없잖아요. 떠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보면서 아침 운동하니까 너무 상쾌하고 좋네요." <br> <br>[이도일 / 서울 송파구] <br>"제가 휠체어를 타고 자주 러닝하듯이 휠러닝을 하는데…풍경이 너무 예뻐서 중간중간에 힐링이 됐던 거 같습니다." <br> <br>서울시는 오는 22일과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조세권 <br>영상편집 : 이승은<br /><br /><br />오세정 기자 washing5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