콘서트나 공연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좌석이 매진돼 허탈했던 경험,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꾸준히 단속을 하고 있는데도, 암표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콘서트 팔찌와 목걸이를 든 여성이 은밀한 거래를 제안합니다. <br /> <br />[이거 VIP 목걸이 하시고, 팔찌 제가 채워드릴게요.] <br /> <br />하필 위장 수사 중인 경찰에 딱 걸립니다. <br /> <br />[경기 북부청 사이버수사대에서 나왔어요. (네) 암표 관련해서 수사 중이거든요. (아 네)] <br /> <br />매크로 프로그램을 동원해 콘서트 티켓을 싹쓸이한 뒤, 이를 되팔아 71억 원을 챙긴 일당 16명이 적발돼 이 가운데 3명은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[영장 집행합니다. (네, 네.) 변호인을 선임하실 수 있고. (네.)] <br /> <br />텔레그램에서 불법 구매한 계정을 통해 한 콘서트당 최대 120장 넘는 티켓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암표는 정가의 25배까지 거래됐는데, 한 인기그룹의 콘서트 티켓은 5백만 원에 팔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정현 /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2대장 : 해외로 도주한 매크로 개발 총책은 인터폴 적색수배 등을 통해 계속 추적하고, 추가 확인된 카르텔 일당 및 해외 암표 업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암표 거래가 K팝 산업을 넘어 국가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, 연예기획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응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안홍현 <br />화면제공 : 경기북부경찰청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3150534236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