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을 대피 시키기 위해 이번에는 우리 군의 수송기가 급파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송기는 아직 직항편이 없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인근 국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까지 2백여 명을 태우고 현지를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홍선기 기자! <br /> <br />우리 군 수송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발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우리 공군의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-330 한 대가 중동에 머물던 우리 국민 2백여 명을 태우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한국이 204명을 비롯해 우리 국민의 외국 국적 가족 5명 그리고 일본인 2명 등 모두 211명을 태운 공군 수송기가 현지 시간 14일 저녁, 리야드에서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비행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뿐 아니라 UAE와 달리 아직 한국행 직항편이 운항하지 않는 레바논과 바레인, 쿠웨이트 등에서 온 한국인도 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 지역 귀국 희망자 가운데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층을 우선 탑승 대상자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당초 UAE와 마찬가지로 전세기 투입을 고려했지만, 직항 노선이 없는 관계로 현지 항공사나 우리 국적기 전세기 투입이 어려워 군 수송기를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군용기가 재외국민 수송 목적으로 투입된 건 재작년 10월,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분쟁 당시 레바논 투입 이후 1년 5개월 만입니다. <br /> <br />군은 이번 수송 작전을 '사막의 빛'으로 이름 붙이고, 이동 경로에 있는 10여 개국의 영공통과 협조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에 있는 우리 공관들은 철저한 보안 속에 귀국을 원하는 우리 국민의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을 도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비행기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선기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31507531150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