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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공동 캡슐 호텔 화재 합동감식...50대 일본인 의식 불명 / YTN

2026-03-15 4 Dailymotion

서울 소공동 캡슐 호텔에서 난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로 다친 외국인 10명 가운데 50대 일본인 여성 한 명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배민혁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건물 외벽이 시커멓게 그을렸고, 유리창 곳곳이 깨졌습니다. <br /> <br />깨진 유리창 안으로는 검게 타버린 건물 내부와 끊어진 전선 등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은 3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,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화재로 중상자 3명을 포함해 다친 사람은 10명으로 모두 외국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가까스로 화재를 피했던 외국인 투숙객은 순식간에 불이 번졌다며 상황이 긴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재스퍼 바우어 / 6층 투숙객 : 현금을 찾으러 자동 입출금기에 갔었어요. 호스텔에 돌아왔을 때, 불이 났었어요. 매우 무섭다고 생각했고,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에게도 매우 무서웠을 것으로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발견 당시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옮겨진 50대 일본인 여성 한 명은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건물의 3층과 6층은 사람 한 명이 누울 수 있는 침대가 2층 구조로 여러 개 이어져 있는 캡슐 호텔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객실이 좁아 복도에 짐을 뒀다는 숙박 후기도 있는 만큼, 캡슐 호텔의 좁은 구조로 인해 대피가 어려웠던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자체는 이번 화재로 발생한 투숙객 등 이재민 120명에 대한 지원과 함께 숙박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, 소규모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숙박 업소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배민혁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; 곽영주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31519122741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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