폴리에틸렌 녹이고 가공 작업 거쳐 비닐 봉투 생산 <br />비닐 등 플라스틱 원료, 원유 부산물 '폴리에틸렌' <br />"뱃길 막혀 원유 수급 차질…원료 수급도 어려워"<br /><br /> <br />중동 사태로 원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원유를 정제해 만든 원료를 사용하는 비닐 제조 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원료 가격이 오른 데다 이마저도 충분한 양을 공급받기 어려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. 송수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 파주 플라스틱 공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송 기자 뒤에 뭘 만들고 있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뒤로는 하얀색 일회용 비닐 봉투가 만들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폴리에틸렌 원료를 녹여 비닐을 뽑아낸 뒤, 필름처럼 이어진 원단을 서로 붙이고 자르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가공 작업을 거친 비닐 봉투는 물류창고로 옮겨져 식당이나 매장에 납품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비닐을 포함한 플라스틱 제품은 폴리에틸렌이라는 화학 성분을 원료로 합니다. <br /> <br />정유사가 수입한 원유를 가열해 만든 나프타를 이용해 만든 물질인데요. <br /> <br />공장 관계자는 뱃길이 막혀 원유 수급이 어려워지며 폴리에틸렌 공급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비닐 제품 생산량을 늘리는 데 제한이 있고, 앞으로 원료가 떨어지면 이전보다 비싼 값에 사야 하는 만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중동 사태가 제조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석유화학 공정에서 나오는 원료 가격이 오르는 건 물론, 재고를 가지고 있는 석유화학 회사에서도 공급을 제한하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이렇다 보니 공장 관계자는 원료가 '부르는 게 값'이 됐다고 말할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[경기 파주시 플라스틱 공장 이사 : 당연히 가격은 부르는 게 값인 거고, 폴리에틸렌 가격이 3월하고 4월하고, 2월 대비해서 정확히 50퍼센트 인상이 확정입니다.] <br /> <br />이렇게 원료 가격이 올라도 제품 가격을 바로 올릴 수는 없으니 부담은 고스란히 업자들이 져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말하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비닐봉투와 같은 플라스틱 제품은 원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제조업 종사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기 파주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YTN 송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박경태 왕시온 <br />영상편집 : 김수영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수현 (sand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31711464391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