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함께 파병 압박을 받고 있는 일본은 우리보다 더 발등의 불이 떨어진 모양새입니다. <br> <br>다카이치 총리,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내일 미국으로 떠납니다. <br> <br>자위대 파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, 도쿄 송찬욱 특파원 연결해보겠습니다.<br><br>Q. 일본 정부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검토하고 있어요? <br><br>[기자]<br>일본 정부가 헌법이나 현행법 범위 안에서 호르무즈해협에 자위대 파견이 가능한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<br>아사히신문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입니다. <br> <br>다만 전쟁 중인 호르무즈 해협에 당장 자위대를 파견하기에는 법적 장벽이 높아서, 전쟁을 마친 뒤에 파견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다카이치 총리는 오늘 필요할 경우 국회에도 협조를 구하겠다며, 어제보다 전향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] <br>"지금 법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무엇이 가능할지 적극적으로 정부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Q. 아무래도 이번 주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 이야기 나오겠죠? <br><br>답변) 네, 맞습니다. <br> <br>다카이치 총리는 내일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인데요. <br> <br>이에 앞서 그제 있었던 미일 국방장관 전화회담에서 미국 측이 회담 의제를 일부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<br>요미우리신문은 미국 측이 호르무즈해협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우방국들의 '해상태스크포스'와 공동성명 발표에 일본이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19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한 협력을 거듭 요청할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. <br><br>다만 일본 정부는 구체적으로 자위대 파병을 요구하는 내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><br>지금까지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박용준 <br>영상편집: 이혜진<br /><br /><br />송찬욱 기자 so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