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깐부 회동의 결실일까요?<br><br>젠슨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과 현대차를 콕 집어 핵심 파트너로 치켜세웠습니다.<br><br>빠르게 재편되는 AI 산업에서 우리 기업들이 어떤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낼지,<br><br>장호림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고 등장한 젠슨 황 CEO.<br><br>[현장음]<br>"GTC에 오신 분들, 환영합니다"<br><br>엔비디아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AI 개발자 행사에서 삼성을 콕 집어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.<br><br>[젠슨 황 / 엔비디아 CEO]<br>"저희를 위해 그록 3 LPU 칩을 생산해주고 있는 <삼성전자에>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"<br><br>엔비디아가 차세대 AI 칩 '그록 3'에 삼성이 참여하고 있다는 걸 처음으로 공개한 겁니다.<br><br>로보택시 새 파트너로 현대차도 언급했습니다.<br><br>[젠슨 황 / 엔비디아 CEO]<br>"오늘 엔비디아의 '로보택시 레디' 플랫폼을 위한 네 곳의 새로운 파트너를 발표합니다. 파트너는 BYD , <현대차 그룹>, 닛산, 지리…"<br><br>지난해 10월 '깐부 회동' 이후에도 젠슨 황은 깐부들과의 협력을 적극 강화하고 있습니다.<br><br>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직접 미국 행사장을 찾아가 젠슨 황 연설을 직접 들었습니다.<br><br>두 사람은 SK하이닉스 전시 부스도 동행했습니다.<br><br>[최태원 / SK그룹 회장]<br>"잘했어요."<br><br>[젠슨 황 / 엔비디아 CEO]<br>"모두 열심히 일해줘서 고마워요."<br><br>젠슨 황 CEO는 '젠슨♡하이닉스' 라고 쓴 뒤 친필 사인을 남기며 협력 관계를 과시했습니다.<br><br>실리콘밸리 치킨 회동 후 한 달 만에 만나 협력을 이어간 겁니다.<br><br>LG 전자와는 로봇 분야에서 손을 맞잡았습니다.<br><br>[윤동열 /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]<br>"이번 발언은 단순한 협력 발표가 아니라 한국 기업이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축으로 편입됐다는 신호입니다"<br><br>엔비디아 호재에 삼성전자 등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.<br><br>영상편집: 이승근<br /><br /><br />장호림 기자 holic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