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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피해자 지인 통해 회유"...스토킹 살인 신상공개 검토 / YTN

2026-03-18 74 Dailymotion

스토킹 끝에 과거 교제했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김 모 씨가 구속된 가운데, 경찰이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살인범이 범행 전 지인을 통해 피해자를 회유하고 압박하려던 정황도, YTN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이영 기자, 경찰이 김 씨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따져본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은 스토킹 살인 피의자 김 모 씨에 대해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의 중대성과 재범 방지, 범죄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수사 진행 결과와 송치 일정 등을 고려해 위원회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 씨는 지난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교제했던 20대 여성을 스토킹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어제(17일)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 씨가 범행을 앞두고 피해자를 회유하려 한 정황도 나왔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김 씨는 범행 전 피해자 지인을 접촉해 피해자를 회유해달라고 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에 대한 수사에 불만을 가지고 이를 무마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당시 김 씨는 통신 접근을 금지하는 잠정조치 3호 결정으로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할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영장 심사 과정에서도 이를 토대로 김 씨가 피해자 가족과 지인까지 위협할 가능성을 들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찰이 지난해 이미 이런 범죄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해 여름,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이어지자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해자 격리가 필요할 경우 피해자가 가해자의 접근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유치장 유치, 구속영장까지 동시 신청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초 신고여도 이전 피해가 없는지 보고, 재범 위험성도 평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번 사건 피해자는 지난 10개월간 무려 6차례 경찰에 신고했지만, 재범 위험성 평가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에게 전자장치가 부착되지도 않았고, 그 외 조치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, 경찰청은 문제가 없었는지 따져보기 위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이영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31810462839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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