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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"위안화 거래 원유는 통과"...전후에도 '호르무즈 장악' 겨냥 / YTN

2026-03-18 1 Dailymotion

호르무즈 해협을 봉쇄 중인 이란이 '중국 위안화'로 거래하는 원유는 통과시켜 주겠다며 8개국과 협의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이 끝난 뒤에도 전 세계 원유의 20%가 지나는 바닷길을 자신들이 통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 미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만 무스카트에서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의 안보 실세,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직후,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SNS를 통해 강경한 메시지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호르무즈 해협은 전쟁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거란 겁니다. <br /> <br />[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/ 이란 국회의장 : 우리를 향해 포격을 가하고, 날아다니며, 미사일을 발사하는 적에 대해 우리가 그저 손 놓고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까?] <br /> <br />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역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'새 의정서' 작성을 공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라그치 장관은 아랍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, 이란 옆을 지나는 해로를 적이 사용하도록 허락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며, 전쟁이 끝나면 해협 통과 방식을 두고 새로운 규범을 설계해야 한다고 구체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 중동 이익을 고려한 규범에 따라야 한단 겁니다. <br /> <br />이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은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'중국 위안화'로 거래하는 원유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시켜 주겠다며 8개국과 협상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순한 봉쇄를 넘어 세계 원유의 20%가 오가는 핵심 요충지를 앞으로도 자신들이 정한 규칙에 따라 통제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셈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이란은 최근 일부 국가에 한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선별적으로 허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안화를 앞세워 미국의 '달러 패권'에까지 균열을 내려는 이란의 노림수가 어떤 결과를 부를지 각국이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김혜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김광현, 윤소정 <br />영상편집 : 김진호 <br />디자인 : 김현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190027116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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