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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'동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도와야' 사설 올려 / YTN

2026-03-18 3 Dailymotion

트럼프 대통령은 '미국의 동맹은 정신을 차리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돕는 데 나서야 한다'는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의 사설을 트루스 소셜 계정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장기적으로 미국이 발을 빼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를 수입하거나 수출하는 나라 중심으로 해협 안보를 맡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호르무즈 해협 상선 호위 동참에 선을 긋거나 확답을 하지 않는 동맹국에 압박 차원에서 올린 게시물일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가 낮으니 장기적으로 해협 안보에서 손을 떼고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끼리 해협의 통행 안전을 책임지라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'해협'을 뜻하는 영어 단어 'Strait'을 발음이 같은 '똑바른'을 뜻하는 'Straight'로 썼다가 1시간 정도 뒤에 수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라 막히면 글로벌 경제에 타격이 커 이란이 과거부터 해협 봉쇄나 선박 나포를 압박 카드로 써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미국은 중동에 해군을 주둔시키며 해협 일대를 감시해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도 동맹국이 미군 전력에 무임승차하는 사례 중 하나로 인식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유럽 동맹 대부분의 반대에 막힌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계속해서 요구할지는 불분명한 측면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유럽을 비롯한 동맹국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전쟁에 어떤 식으로든 동참함으로써,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안보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다국적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호위 작전을 벌이는 '호르무즈 연합' 구상을 내놓고 유럽과 한국, 일본 등에 동참을 요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190026268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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