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최대 가스전과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가 이스라엘 폭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보복을 예고하면서 국제 유가와 원-달러 환율은 상승하고뉴욕 증시는 동반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이승윤 특파원, 이스라엘이 결국 이란 에너지 생산 시설을 공격했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최대의 가스전인 사우스 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예의 천연가스 정제 시설 단지가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았다고 이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언론은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의 3,4,5,6 광구에 이스라엘이 쏜 발사체에 맞아 불이 나 가동이 중단됐고, 큰불은 잡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걸프 해역과 맞닿은 아살루예의 PSEEZ는 세계 최대의 해상 가스전 중 하나인 사우스 파르스에서 뽑아낸 천연가스를 파이프로 받아 정제·가공하는 곳으로 이란의 대표적인 에너지 인프라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이 미국과의 조율을 거쳐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이 테헤란의 연료 탱크를 공격한 적은 있어도 이란의 에너지 생산 시설을 공격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"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이 통제 불능의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"면서 "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아무런 득이 되지 않을 것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,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며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실제로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수출 터미널과 가공 시설이 몰려 있는 카타르 라스 라판 지역의 가스 시설을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스 파르스 가스전과 자국의 노스돔 가스전이 이어져 있는 카타르는 "에너지 인프라 공격은 세계 에너지 안보, 중동 시민들, 환경에 대한 협박"이라며 모든 당사자들이 자제력을 발휘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UAE와 오만은 이번 공격에 대해 이례적으로 강한 어조로 "위험한 긴장 고조 행위"라고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파르스 통신은 "전쟁의 방정식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"며 "전쟁의 추는 제한된 전쟁에서 '전면적 경제 전쟁'으로 옮겨졌고, 이란은 보복 카드를 쥐게 됐다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이달 들어 사우디 라스 타누라 정유소, 카타르 에너지 LNG 생산라인, UAE 루와이스 정유·석유 화학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1906533216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