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러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. <br /> <br />군함 파견 요청을 받은 정상 가운데 처음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하는 건데요. <br /> <br />일본이 어떤 대응 카드를 꺼낼지, 전 세계 다른 동맹국들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이승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이 열리는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상회담은 현지시간 19일 오전 11시 15분, 우리 시간으로는 내일 새벽 0시 15분부터 백악관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다카이치 총리는 출국 직전 기자들을 만났을 때 역시 군함 파견에 대해 입을 다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 : 중요한 것은 이란 사태가 조기 진정되는 것입니다. 이것은 에너지 안보를 포함해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지금까지 밝혔던 입장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건 바로 이 말입니다. <br /> <br /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](지난 18일) : 일본 법률에 따라 할 수 있는 것은 하겠지만,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고 분명히 전달할 생각입니다.] <br /> <br />결국,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서 최종 입장을 밝힐 거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언론은 다카이치 총리가 들고가는 '선물 보따리'를 집중 보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관세 협상을 하면서 약속한 2차 투자 금액이 최대 730억 달러가 될 거라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돈으로 따지면 108조 원, 1차 투자의 2배가 넘는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차세대 '소형 모듈 원자로'와 천연가스 발전시설 등에 투자할 거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알래스카산 석유 수입을 늘리는 등 다른 선물 보따리도 준비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중요한 건, 트럼프 대통령이 선물 보따리를 마음에 들어 할까, 여부일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의 정상회담 결과가 트럼프 대통령의 속마음을 읽을 기준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동맹국들이 두 정상의 만남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사이토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1917585072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