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매일이 전쟁터인 레바논엔 우리 교민들이 있습니다. <br> <br>우리 정부는 즉각 출국 권고를 했는데요, <br> <br>교민들이 전하는 레바논 현지 상황, 그리고 단체 피란 계획까지 곽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><br>[기자]<br>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공격을 위해 지상군을 투입한 이스라엘. <br><br>전선이 레바논 지상으로 확대되면서 우리 교민들의 불안감은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. <br><br>[이충환 / 레바논 교민] <br>"이 베이루트 근처까지 공습이 시작되기 때문에 더 우리 교민들의 안전이나 이런 것들이 (걱정됩니다.)" <br> <br>폭격 빈도도 크게 늘었습니다. <br> <br>[이충환 / 레바논 교민] <br>"보통 낮에는 공격을 하지는 않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이제 좀 출근 시간 그때 또 이렇게 공격이 있었고요. 건물을 폭격해서 건물이 이제 내려앉는 상황까지 (있었습니다.)" <br><br>혼란 속에 종파 간 갈등이 벌어지면 내전으로 번질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.<br><br>[이충환 / 레바논 교민] <br>"지상군이 들어오거나 많은 인구가 이동하게 되면 그 안에서 갈등이 생겨서 내전이 날까 하는 그런 우려들을 하고 있어요. 약탈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생기지 않을까." <br><br>우리 정부는 교민들에게 즉각 출국을 권고한 상황.<br> <br>삶의 터전을 뒤로하고 단체 피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. <br><br>[이충환 / 레바논 교민] <br>"민항기가 타기 정말 어려워졌을 때는 육로나 바닷길로 이제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해서." <br> <br>현재 레바논엔 우리 교민 120여 명이 남아있는 걸로 전해집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차태윤<br /><br /><br />곽민경 기자 minkyu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