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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종 발자취 따라...왕사남 흥행에 청령포 '진풍경' / YTN

2026-03-19 3,249 Dailymotion

천만 관객을 훌쩍 넘긴 영화 '왕과 사는 남자'의 흥행으로 주목받는 곳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단종의 실제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인데요. <br /> <br />한산하기만 했던 관광지에 처음 보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성욱 기자가 청령포를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비운의 왕, 단종의 유배지 생활과 최후를 담은 영화 '왕과 사는 남자'. <br /> <br />[영화 '왕과 사는 남자' 중 대사 : 귀향 온 양반이 누군지 아십니까? 노산군 이홍위에요. 얼마 전까지 이 나라의 왕이었던 사람이요.] <br /> <br />인기는 실제 유배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산했던 영월 청령포에는 주말이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줄이 늘어섭니다. <br /> <br />인파가 몰리는 건 평일도 마찬가지. <br /> <br />청령포 솔숲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단종이 머물던 어소가 눈앞에 나타납니다. 이곳을 직접 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단종 사후 소실됐다가 승정원일기 기록에 따라 당시 모습으로 복원된 단종 어소부터, 단종이 기대어 슬픔을 달랬다는 수령 600년의 소나무 관음송, 한양을 그리워하며 올랐다는 절벽 위 노산대까지. <br /> <br />관광객들은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. <br /> <br />[조세음·조우주 / 경기 김포시 : 영화를 세 번이나 볼 정도로 너무 잘 봤는데 이렇게 실제로 단종 어소에 와 보니까 어린 단종의 모습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영화가 더 뜻깊게 느껴진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청령포에서 시작된 발걸음은 단종의 무덤 장릉으로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엄흥도가 시신을 몰래 거두어 장사를 지낸 곳으로, 단종 사후 200여 년 뒤 왕의 신분이 회복돼 지금 모습으로 조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[최민수 / 경북 영주시 : 짧은 삶이었지만 단종의 자취를 조금 밟아보고 싶어서 유배지였던 청령포를 들려서 장릉까지 오게 됐습니다. 왔다가 내려가는 길에는 아마 엄흥도 묘까지 들리지 않을까 예상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청령포와 장릉의 올해 누적 관광객은 석 달여 만에 15만 명을 넘어서 지난해 전체 관광객 절반을 웃돌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영월군은 다음 달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단종문화제 역시 전례 없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는 상황. <br /> <br />영화 흥행이 가라앉았던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성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홍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32002350663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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